샌디에고 경찰이 트롤리 승객 총에 맞아 사망, 복제 펠릿 총으로 경찰 위협: SDPD

May 05, 2023

샌디에이고 경찰국은 트롤리 승객이 일요일 밤 샌디에고 경찰에 의해 실제 권총처럼 보이도록 만든 작은 총으로 경찰을 위협한 뒤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월요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후 9시경 산 이시드로 교통 센터(San Ysidro Transit Center)에서 MTS 트롤리를 내리던 남자에게 총을 쐈습니다.

SDPD는 보도 자료에서 트롤리가 MTS 블루 라인의 마지막이자 최남단 정류장인 환승역을 향해 남쪽으로 향하고 있을 때 목격자들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무장한 승객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SDPD에 말했다.

승객들이 트롤리 차량에서 대피하기 시작한 지 몇 분 후, SDPD 경찰관이 환승역에 도착했습니다. SDPD에 따르면 그들은 그 남자에게 권총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떨어뜨리라고 구두로 경고했고 나중에 글록 권총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CO2 펠렛 총인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그 남자는 이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경찰관을 향해 앞으로 다가가서 그들에게 총알을 겨누었고, 한 경찰관은 적어도 두 발의 소총탄으로 그 남자를 쏘도록 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그 남자에게 여러 발의 총상을 치료했지만 그는 환승역에서 사망했다고 SDPD는 말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NBC 7에 최대 6번의 총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인해 대중교통 센터가 몇 시간 동안 폐쇄됐으나 월요일 오전 5시 30분까지 서비스가 재개됐다.

경찰 총격 사건에 대한 카운티 전체 프로토콜에 따라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관 부서가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발전하는 이야기입니다. NBC 7에서는 추가 정보가 도착하면 이 페이지를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